<소제목>발단</소제목> 때는 2023년 12월, 기말고사 하루 전날 겁도 없이 농구를 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소제목>전개</소제목> 게임 중반쯤 공을 잡으려고 점프한 <링크 문서={권세원}>권세원</링크>학생이 <링크 문서={김석진}>김석진</링크> 학생과 부딪혔다. 그렇게 공중에서 균형을 잃은 권세원 학생은 몸이 돌아간채로 바닥으로 착지했다. <소제목>절정</소제목> 떨어질때 한쪽 발로 착지하였으나 발목은 이미 돌아간 상태였다. "뚜둑"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고통이 몰려원 권세원 학생은 그래도 발목을 부여잡고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발목은 순식간에 두배 이벤트를 시작했고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결국 그대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호송되었다. <소제목>결과</소제목> 결과는 종비인대 전거비인대 총 2줄이 완전히 파열되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결국 권세원 학생은 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대로 2학기 기말고사와 겨울방학 2달, 400만원이 삭제당했다. <소제목>kda</소제목> 김석진 학생은 2/0/0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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